구로구, 심야시간대 택시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속

구로구, 심야시간대 택시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속

구로구가 심야시간대 택시 불법영업행위 계도·단속에 나섰다.
구는 “건전한 택시 교통문화 정착과 공공복리의 증진을 위해 심야시간에 대로변에서 택시를 무질서하게 주차시켜 놓고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영업행위를 9월 30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2개조로 구성된 단속반은 평일 오후10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경인로 신도림역 앞 일대에서 단속을 실시한다. 장기정차 여객유치, 합승,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등의 위법한 행위를 대상으로 단속반은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추진해 건전한 택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2009.7.20 아시아일보

전동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