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공급가격 대폭 인하
2009.01.02
LPG 공급가격 대폭 인하
소비자가 프로판 ㎏당 1500원대·부탄 ℓ당 800원대 전망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계가 새해 1월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LPG 가격을 대폭 낮췄다.
31일 LPG 업계에 따르면 국내 양대 LPG 수입업체 중 하나인 E1은 2009년 1월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가스는 ㎏당 365원(-28.8%) 내린 902원으로, 부탄가스는 ㎏당 357원(-21.5%·자동차용 부탄가스는 ℓ당 208.49원) 내린 1303원(자동차용 부탄가스는 ℓ당 760.95원)으로 각각 결정, 각 충전소에 통보했다.
SK가스도 프로판가스는 ㎏당 1268원에서 906.26원으로, 부탄가스는 ㎏당 1661원에서 1307.25원으로 각각 떨어뜨렸다.
이에 따라 충전소에서 파는 LPG 소비자가격은 유류세 환원조치에도 프로판가스는 kg당 1500원대, 부탄가스는 ℓ당 80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보여 택시업계와 서민들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LPG 업계에 따르면 국내 양대 LPG 수입업체 중 하나인 E1은 2009년 1월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가스는 ㎏당 365원(-28.8%) 내린 902원으로, 부탄가스는 ㎏당 357원(-21.5%·자동차용 부탄가스는 ℓ당 208.49원) 내린 1303원(자동차용 부탄가스는 ℓ당 760.95원)으로 각각 결정, 각 충전소에 통보했다.
SK가스도 프로판가스는 ㎏당 1268원에서 906.26원으로, 부탄가스는 ㎏당 1661원에서 1307.25원으로 각각 떨어뜨렸다.
이에 따라 충전소에서 파는 LPG 소비자가격은 유류세 환원조치에도 프로판가스는 kg당 1500원대, 부탄가스는 ℓ당 80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보여 택시업계와 서민들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009.1.2 세계일보
이천종 기자
이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