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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상담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

상담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

 

 

서울시가 일자리를 개발·알선하는 '일자리 플러스 센터'를 28일 태평로 프레스센터 5층에 열었다. 이 센터는 전문 취업·창업 상담사 124명을 두고,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온라인과 전화(1588-9142), 대면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1대1로 사후관리까지 맡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서울시 경제 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 훈령(訓令)'도 발표했다. 훈령은 상급관청이 하급관청의 권한행사를 지시하기 위해 하는 명령으로, 이번 훈령에는 상반기 발주 사업의 공고 기간을 단축하는 긴급입찰제 도입, 사업 집행 공무원들의 경미한 과실에 대한 면책, 중소기업 육성자금 조기 집행 등 14개 조항을 담았다.

 

오 시장은 "상반기에 올해 사업의 90% 이상을 발주하고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해 일자리 19만5000개를 만들겠다고 한 신년사 내용을 뒷받침할 조치이며, 서울시의 적극적 노동시장 개입을 말해주는 신호탄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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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9 조선일보

 

박영석 기자 yspark@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