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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메시지

[2018 서울택시운송사업 경영자 연수회 개회사] 우리 업계가 강력히 단결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대표이사님, 그리고 내빈 여러분!!

 

오늘 남한강의 물결과 바람이 어우러지는 이곳 양평에서, 대표이사님 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시고
연수회를 갖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대표이사님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아름답고 아늑한 풍광이 있는 이곳에서, 알찬 프로그램
으로 대표이사님들을 맞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연수회에 참석하여 주신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님과 황병훈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장님,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 등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대표이사 여러분!!
 
현재 우리 법인택시는 심각한 구인난과 각종 운송  원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카풀 등 불법유상운송행위와 운송비용전가금지법 위반 단속으로 그
어느때보다 고통스러운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조합에서도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성과도 있었지만 과제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과 변화하는 택시산업의 경영환경은 우리
택시업계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지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변화하고 시대에 유연하게 적응하려는 의지와
업계의 단합된 힘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짧은 시간이지만 경관이 수려한 이곳에서  복잡한 머리를 식히며 업계의 결속력을 강화
하고자 이번 연수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업계의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택시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회는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한 단합의 시간을 갖고자 건강과 함께, 리더십 등에
관련된  시간을마련했습니다.
 
대표이사님들께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후에는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이  이곳을 찾아 인사말씀과 함께, 택시정책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갖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오랜기간 서울법인택시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서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하고 계신 문진국
국회의원의 특강과, 우리 택시업계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신병섭 변호사가 공동 소송 진행 및
상속·증여 등에 대한 법률 강의도 있을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대표이사 여러분!!
 
이번 대표이사 연수가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우리 업계가 전에 없이 강력히 단결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이를 토대로, 택시위기 극복을 위한 발전적인 미래를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 연수원의 이름인 ‘블룸비스타’는 “생기를 되찾고, 잠재력을 발현하여,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는
아름다운 터”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연수원의 이름이 의미하고 있는 바와 같이대표이사님 한 분 한 분에게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끝으로
바쁘신 일정에도 연수에 참석하신 대표이사님들과 내빈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