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신고
글쓴이 | 익명 |
---|---|
승차일시 | 2023-12-20 13시 57분 |
승차장소 | 고속터미널역 |
하차일시 | 2023-12-20 14시 42분 |
하차장소 | 신림동 |
신고일 | 2023.12.20 16:59 |
차량번호 | 서울 33 사 2835 |
내용 |
택시 자주 이용하는데 너무 불쾌하고 황당한 일은 처음이라 신고합니다. 승지실업 한태환 기사님이시네요. 절대로 운전대를 잡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신고합니다.
1) 카카오택시로 이용했고, 입력한 위치에 서 있었는데 전화로 어디에 있냐며 처음부터 짜증을 내셨습니다. 아무래도 네비게이션을 잘 못보시는 것 같습니다. 2) 탑승 후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여러번 길을 잘 못드셨습니다. 마지막에는 목적지 근처에서 또 길을 잘 못드셔서 제가 편의점 앞에서 왼쪽으로 가면 된다고 안내해드렸는데 도리어 지금 가고 있지 않냐며 화를 내셨습니다. 3) 택시에 탑승 후 내릴 때까지 혼자서 CC 거리며 투덜거리고 가림판?을 내렸다 올리고, 안경닦개를 꺼냈다 다시 넣는 것을 반복하며 운전 내내 가만히 있지 못하고 산만했습니다. 솔직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4) 앉아 있는 몸이 흔들릴 정도로 차를 운전하시네요. 사고날까 걱정되었습니다. 승객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계신지 의문이었습니다. 제가 돈 주고 이용하는 건데 불쾌함, 불안함, 최악의 승차감을 모두 겪으면서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건가요? 네비게이션을 볼 줄도 모르는 사람이 기사인가요? 혼잣말, 산만한 운전 태도 등을 보았을 때 정신적으로든 지적으로든 문제가 있는 사람이 분명한데 기사 자격이 매우 의심됩니다. 택시든 버스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기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엄격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