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우회운행 및 불친절
글쓴이 | 정한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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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24-01-27 05시 40분 |
승차장소 | 시그니엘 서울 |
하차일시 | 2024-01-27 18시 41분 |
하차장소 | 만리동고개 |
신고일 | 01.27 19:53 |
차량번호 | 서울 31 사 4739 |
내용 |
택시타고 집오자마자 방금 전에 있었던 일을 민원 접수합니다.
오늘 27일 오후 5시30~45분쯤 사이에 시그니엘 서울 측에서 불러준 택시를 잡아줬고 행선지는 장충체육관이었음. (카카오 택시 접수기록 존재) 하지만 가는길이 막히는 시간이었고 피곤한 상태여서 택시를 타자마자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행선지를 만리동고개로 변경함. 그런데 잠실에서 올림픽대로 가는 길목에서도 막히는 구간으로 가고, 두번째로 한남대교를 지나 한남동 지하차도 부근에서도 네비에서는 지하차도 우측 도로 진입 후 좌회전으로 표시되어있었는데 무시하고 그대로 직진. 결론적으로 택시를 타는 동안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라는 네비 안내 멘트를 두번 들음. 정상적인 루트로 갔다면 한남동 지하차도쪽에서 녹사평->삼각지->공덕역->만리동 고개 루트로 갔어야하는데 지하차도를 직진 진입함으로써 한남동->남산3호터널->명동근처->숭례문->염천교-> 만리동고개 루트로 돌아가게 됨. 단순 네비 계산으로 약 3천원정도 더 요금이 나왔고 거기다가 하차지점을 두번이상 말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어디로 가느냐 하면서 시간끌고, 결제버튼도 늦게 누르면서 결제지연 시킴. 아무리 노령의 기사님이라고는 하지만 불친절했고, 무엇보다 처음 택시를 불렀던 카카오콜을 취소하고 행선지를 바꾼점, 호텔직원이 택시를 불러줬냐고 확인한 점, 중간에 가다가 네비를 다시 찍은점 등 처음부터 우회운행을 하려고 마음먹은 것 같아서 상당히 불쾌했다. 이런분들은 주의를 주고 운행에 패널티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민원처리 후 답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