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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이용 민원

경로 이탈(일부러) 후 잘못된 경로로 유턴(일부러), 무례한 언동

글쓴이 익명 
승차일시 2024-03-19 19시 30분
승차장소 비스타워커힐서울
하차일시 2024-03-19 19시 45분
하차장소 센트럴메디컬서비스 광장 (광나루역을 찍었지만 중도하차함)
신고일
차량번호 서울 37 바
내용 "광나루역 1번 출구" 말고 "광나루역"이라고 목적지를 설정하였다는 이유로 "광나루역"이 아닌 "아차산역" 근처까지 가서 유턴을 한 기사. 운전 기사 자격이 있을까? 본인이 호텔 위치를 잘못 알아서 10분 동안 헤맸다는 이유로 승객을 원망하더니, 광나루역 1번 출구를 지나치고 아무렇지 않게 직진만 계속했다. (왔던 길만큼 또 갔다.)

승객 : "방금 광나루역 지나치지 않으셨어요?"
기사 : "언제요?"
승객 : "방금 1번 출구 지나치셨어요, 괜찮아요 길 헷갈렸을 수도 있죠."

그러자 기사는 발끈하며  "아가씨는 '광나루역 1번 출구 말고 '광나루역'이라고 목적지를 설정하였다."는 이유로 계속 직진만 했다.

유턴을 하라는 몇 번의 설득 끝에 겨우 핸들을 돌렸지만, 아차! 아차산역까지 거의 다 온 그 기사. 기사는 욕심이 더욱 커지기만 한다. 유턴 길도 일부러 돌아가는 시도를 하는 것 아닌가?

길이 이상하다는 승객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본인은 "지도만" 본다는 말만 한다. "저도 지도 계속 보고 있었는데요?" 라는 말에 투덜거리며 그제서야 멀쩡한 길로 가는가 싶었으나, 드디어 만나기만 바래왔던 광나루역 앞에서 기사는 또 다시 희한한 길목으로 들어서려 했다.

그의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이 다분하단 판단 아래 결국 승객은 중도 하차를 진행했다. 아! 정말 황당한 돈낭비. 이 기사 택시를 또 타게 되는 일이 생긴다면 주저 없이 히치하이킹을 시도하겠다. 돈보단 승객의 기분을 망치고 싶어서 작정한 듯 했다. 함께해서 너무나도 더러웠고, 다신 볼일이 없기를!
1 Comments
03.20 13:08  
안녕하세요. 서울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민원을 담당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37로 시작되는 번호가 법인택시는 맞지만 전체 차량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해당 회사에 전달이 어렵습니다.
차량번호 확인이 되시는 대로 조합으로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해당 차량을 확인 후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서울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택시이용 민원 운영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