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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이용 민원

택시기사의 손님에 대한 윽박지름에 대해 신고합니다.

글쓴이 이휘진 
승차일시
승차장소
하차일시
하차장소
신고일
차량번호
내용

2018년 4월 13일 새벽 4시 10분 경 발산에서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서울 33사 6009)를 잡아 역곡으로 가는지 물어보고 탔습니다. 역곡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시길래 역곡중학교 내비게이션 찍고 가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내비를 찍지 않고 가시더군요.
잘 가다가 7호선 까치울역 4거리에서 좌회전 해야 하냐고 물어보시길래 당연히 좌회전 해야죠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당영히 라는 말에 격분한 기사님이 저에게 이자식이 어디다 삿대질에 그런말을 하냐며 흥분하셨습니다. 중간에 잠깐 차를 세우시고 언성을 높이셨습니다. 이에 저는 억울함을 느껴 녹음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내비게시션을 찍고 가자고 먼저 말씀을 드린상태고 기사님은 내비를 찍지 않으셨고 당연히 까치울역 사거리에서 직진을 하면 완전히 다른방향으로 가는 것이기에 당연히 좌회전 해야조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리켰는데 이것을 삿대질로 받아들이시고 흥분하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도 욕을 하시며 몰아부치시길래 흥분하여 언성을 좀 높였습니다. 집 앞까지 가면서까지 서로 언성을 높이며 싸웠습니다. 결국은 기사님이 경찰을 부르셨고 경찰분들이 오실때까지 두 번째 녹음을 하며 지금까지 상황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녹음하였습니다. 경찰분들이 오시고 자초지정을 들으시고는 결제는 무조건 해야 한다 하시고 경찰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하시며 민원을 넣으라 하셨습니다. 새벽에 집 앞에서 큰 소리로 언성을 높이며 싸울일인가...부당한 대우를 받고서 돈은 다 결제를 해야 한다고 하니 너무 억울한 부분이 너무 많아 이렇게 신고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녹음 내용을 들으시면 금방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기사님이 제가 억울해 하는 부분을 모두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구차하게 길게 쓰진 않겠습니다. 손님이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이전에 요구했던 사항을 지켜주지도 않고선 당연한 질문을 한 것에 대해 대답한 것을 가지고 술을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이자식이 뭐라고 하는거야 라며 윽박지를 정도의 말을 들을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남자여서 그렇지 여성 손님이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어둡고 사람도 많지 않은 그 길에서 차를 세우고 윽박지른 기사님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부디 바른 조치가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은 택시 번호판 사진 및 회사이름과 녹음파일 2개 입니다.

회사이름 : 소망기업
전화번호 : 02-375-9031
차량번호 : 33사 6009
차고지 :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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